[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국 대표 미녀로 중국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4일 중국 패션 매거진 스샹코스모폴리탄은 아시아 20대 대표 미녀로 한국 수지, 중국 디리러바, 일본 고마츠 나나를 선정해 촬영한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핑크색 셔츠형 원피스를 입고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특히 20대 대표 미녀로 선정된 만큼 예쁨과 동시에 멋짐을 발산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스샹코스모폴리탄 측은 수지에 대해 "최근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끝마친 '국민 첫사랑' 수지는 배우와 가수 영역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며 "수지는 대중에게 이웃집 소녀가 톱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도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표현했다.
수지와 함께 아시아 대표 미녀로 선정된 중국 디리러바는 현재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중국 10~20대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마츠 나나는 일본의 모델 출신 배우로 역시 젊은 층의 폭 넓은 지지를 안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샹코스모폴리탄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