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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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나라, '나의 아저씨' 출연…이선균·아이유와 호흡

기사입력 2017.12.14 10: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나라는 극 중 영화배우 최유라 역을 맡았다. 소심하지만 상냥한, 달콤씁쓸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영화감독 박기훈(송새벽)과의 악연을 중심으로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이지아 등이 출연한다.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나라는 올해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나의 아저씨'에서는 이와 다른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더' 후속으로 2018년 상반기 방송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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