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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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홍상수 감독, 오늘(15일) 아내와 첫 이혼 재판

기사입력 2017.12.15 08:17 / 기사수정 2017.12.15 08: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 재판이 오늘(15일) 진행된다.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27일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제기됐지만, A씨는 7차례 진행된 송달을 받지 않아 이혼 재판이 시작되지 못했다. 이에 법원은 9월 공시송달 명령을 내렸고, 15일 재판이 열리게 됐다.

홍상수 감독의 재판 참여 여부는 미지수다. 이날 재판에는 양측의 변호인이 참석해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최근 김민희와 함께 한 22번째 신작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크랭크인 소식을 전한 이 작품은 2018년 해외 영화제 출품을 준비하고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공식석상에서 배우 김민희와의 연인 사이를 인정한 홍상수 감독은 이후에도 김민희와 함께 하는 꾸준한 작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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