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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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야"...'흑기사' 서지혜, 본능적으로 김래원 느꼈다

기사입력 2017.12.13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김래원을 알아봤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3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문수호(김래원)를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론은 정해라(신세경)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정해라가 사귄 전 남자친구 사진에 관심을 드러냈다. 샤론은 전생에 정해라가 자신의 남자를 뺏었다고 한 바 있다.

정해라는 얼마 전 헤어진 가짜 검사 행세를 한 최지훈(김현준)의 사진을 보여줬다. 샤론은 최지훈의 얼굴을 잘 보이지 않자 긴가민가한 얼굴이었다.

샤론은 카페 야외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맞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때 샤론 앞으로 차 한 대가 멈춰 섰는데 차 안에는 문수호가 타고 있었다.

샤론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면서 주위에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테이블에 놓여있던 물건들이 공중으로 떴다.

샤론은 차 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문수호의 얼굴을 확인하더니 "그 사람이야"라며 그토록 찾아 헤매던 사람을 찾은 기색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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