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1 11:01 / 기사수정 2009.01.01 11:01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주요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BREAKING GOSSIP: 유럽축구 속보
블랙번의 감독인 샘 앨러다이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문이 난 파라과이인 스트라이커 호케 산타 크루즈에게 아직 이적제의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1605, PA Sport)
맨체스터 시티는 이탈리아의 골키퍼인 지안루이지 부폰과 브라질인 미드필더 카카와의 계약관련 소문이 났으나, 휴즈는 구단이 그 선수들의 급료를 지불 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1420, www.mcfc.co.uk)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포츠머스는 수비수 글렌 존슨,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 그리고 저메인 데포를 영입하려고 하는 토트넘의 세명의 선수를 합쳐 3000만 파운드(약 567억원) 계약제의를 거절했습니다. (The Guardian)
포츠머스는 아스톤빌라가 원하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인 데포에게 1500만 파운드(약 284억원)의 몸값을 매겼습니다. (The Sun)
아니면, 포츠머스는 1년전에 토트넘에서 포츠머스로 왔지만 또다시 토트넘으로 가길 원하는 데포에게 2000만 파운드(약 379억원)를 매길 것입니다. (Daily Mirror)
맨체스터시티와 토트넘또한 아스톤 빌라와 함께 데포를 원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The Guardian)
리버풀은 아직도 1월 이적시즌에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인 글렌 존슨을 데려올수 있다며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Daily Mail)
리버풀은 포츠머스의 글렌존스에게 650만 파운드(약 123억원)를 제의 할 것이며, 위건의 공격수인 에밀 헤스키 또한 데려오려고 준비중입니다. (The Times)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의 윙어인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제의 했던 900만 파운드(약 171억원)의 계약이 거절당했으나, 이번주가 끝날 무렵 더 큰 계약제의를 다시 할 것입니다. (Daily Express)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前 리버풀의 오른쪽 수비수였던 스티브 피넌을 에스파뇰로부터 데려 올 것입니다. (Daily Express)
아스날은 부상으로 인해 4달간 아웃이된 세스크 파브레가스로 인해 에버튼의 스페인 미드필더인 미케 아르테타를 영입하기 위해서 1200만 파운드(약 228억원)를 제의 할 것입니다. (The Sun)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지난 여름 1500만 파운드(약 284억원)의 계약제의에 실패했던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사비 알론소에게 또 다른 제안을 고려중이지만, 실질적인 영입대상은 아르테타입니다. (The Sun)
또한 벵거는 미드필드를 보강하기 위해서 우디네세의 플레이메이커인 괴칸 인러를 영입 할 수도 있습니다. (Daily Star)
에버튼의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는 CSKA의 스트라이커인 바그너 러브의 영입을 위해 아르테타를 팔 수도 있습니다. (The Sun)
또한 벵거는 디나모 키예브의 세네갈인 중앙수비수 파페 디아카테를 영입하기 위해서 1000만 파운드(약 190억원)를 제의 하려고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포츠머스와의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The Sun)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미드필더인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1200만 파운드(약 228억원)에 아스날로 이적하기 위해서 9만 파운드(약 1억 7천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그의 현재 급료를 삭감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Daily Mirror)
첼시의 감독인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는 바그너 러브, 마르세유의 윙어인 하템 벤 아르파, 세비야의 스트라이커인 루이스 파비아노를 주시하고 있으나, 그들을 1월에 영입하려면 그 전에 몇몇의 선수들을 팔아야만 합니다. (Daily Mirror)
스콜라리는 그 스스로 플로랑 말루다 또는 살로몬 칼루를 팔아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나,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한 자금을 요청했습니다. (Daily Express)
파비아누는 스콜라리의 첫번째 영입대상이지만 팔메이라스의 히트맨 클레베르와 인터밀란의 공격수인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또한 영입대상입니다. (Daily Express)
미들즈브러는 첼시로부터의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스트라이커인 툰자이를 지켜 낼 것입니다. (The Times)
블랙번의 스트라이커인 호케 산타크루즈는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는 오직 또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만 옮겨갈 것입니다. (The Sun)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가 끝날 무렵까지 산타크루즈와 1800만 파운드(약 341억원)의 계약을 완료 할 것입니다. (Daily Mail)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마크 퓨즈는 첼시의 왼쪽 수비수인 웨인 브릿지에게 800만 파운드(약 152억원)의 계약을 제의 할 것이나, 만약 첼시가 거절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에게 마음을 줄 것입니다. (Daily Express)
휴즈는 목요일에 이적시장이 열릴때 500만 파운드(약 95억원)의 1월 이적자금을 쓸 것이며 뉴캐슬의 골키퍼인 셰이 기븐을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Daily Express)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미드필더인 스콧파커가 이적을 원한다고 할지라도 절대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Independent)
웨스트햄은 스콧 파커와 웨일즈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를 영입하기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84억원)를 제의 했던 맨체스터 시티에게 만약 그들을 원한다면 2000만 파운드(약 380억원) 정도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The Independent)
또다른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대상인 아스날의 수비수 콜로 뚜레가 팀 동료인 윌리엄 갈라스와 충돌이 있은 후 이적을 요구 했습니다. (Daily Star)
뉴캐슬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울버햄튼의 윙어 마이클 카이틀리를 위해서 400만 파운드(약 76억원)를 제의 할 것입니다. (The Sun)
에버튼과 미들즈브러 또한 뉴캐슬처럼 카이틀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에버튼은 또한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인 실뱅 이뱅스-블레이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Daily Mail)
리버풀의 윙어인 저메인 페넌트는 스페인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한 뒤 단 하루만에 지역 경쟁팀인 AT마드리드가 원하는 300만 파운드(약 57억원)의 영입 대상이 되었습니다. (The Sun)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는 페넌트를 350만 파운드(약 66억원)에 영입하려고 했지만, 위건의 1500만 파운드(약 284억원)정도 몸값의 발렌시아나 벤피카의 앙헬 디 마리아를 1700만 파운드(약 322억원)에 대신 영입 할 수도 있습니다. (Daily Mirror)
토트넘과 이건 또한 페넌트를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Daily Mirror)
만약 레알에서 에콰도르 국가대표인 발렌시아에게 관심을 계속해서 보인다면 위건에서는 2000만 파운드(약 379억원)를 요구 할 것입니다. (Daily Mail)
AT마드리드는 前 리버풀 선수였던 루이스 가르시아를 토트넘이나 블랙번, 포츠머스 그리고 미들즈브러에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임대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 했습니다. (Daily Mail)
볼튼은 웨스트 브롬의 미드필더인 제임스 모리슨에게 300만 파운드(약 57억원)를 제의 했고, 웨스트햄의 수비수인 칼럼 데븐포트에게 150만 파운드(약 28억원)를 제의 할 것입니다. (Daily Express)
볼튼과 에버튼은 이번시즌 프랑스에서 19경기 12골을 기록한 툴루즈의 스트라이커 앙드레-피에르 지냑을 영입하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Daily Star)
울버햄튼은 첼시의 수비수인 마이클 맨시엔을 에버튼때문에 임대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 대체자로 레이튼 오리엔트의 50만 파운드(약 9억원) 정도의 중앙 수비수 타미카 음칸다와이어를 원하고 있습니다. (The Sun)
입스위치는 1월에 뉴캐슬의 스트라이커인 앤디 캐롤을 영입 하기위해 150만 파운드(약 28억원)를 제의 할 것입니다. (The Sun)
레이튼 오리엔트는 스티브니지의 스타인 스티브 모리슨을 지켜보고 있고, 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서 기꺼이 10만 파운드(약 2억원)를 지불 할 수 있습니다. (Daily Star)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케빈 블랙웰은 왓포드와 플리머스와의 이적관련 소문이 있는 바넷의 윙어 알버트 아도마를 데려오기 위해서 100만 파운드(약 19억원)를 쓸 것입니다. (The Sun)
코벤트리 시티는 지난 여름 리빙스톤에 입단했던 수비수 제임스 맥페이크를 1월에 아주 적은 금액으로 데려오고 싶어 하지만, 리빙스톤은 "비현실적인 이적료"를 요구 하고 있습니다.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인 앨런 고는 현재 챔피언쉽인 블랙풀에 임대로 머무르고 있으나 구단이 2년반의 계약을 그에게 제안한 후 그는 블랙풀로의 완전이적을 고려중입니다 - 그러나 번리와 리즈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Daily Record)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웨스트 햄의 감독인 지안프랑코 졸라는 만약 1월에 자신의 허락없이 선수들을 판다면 사임까지도 고려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인 웨인 루니는 아스날이 이번 해 리그타이틀을 희망한다는 것을 무시했습니다. (The Sun)
지난 일요일 풀럼과 무승부라는 결과에 따라 첼시의 감독인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는 툐요일에 있을 FA컵 3번째 라운드에서 1군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려고 했던 마음에 대한 변화가 있었으며, 페트르 체흐, 조 콜, 미하엘 발락, 데코, 디디에 드록바 그리고 니콜라스 아넬카와 같은 선수들 까지 경기에 출전 할 것입니다. (The Sun)
스콜라리는 지난 수요일 구단의 훈련장에서 열린 격렬한 회의에서 그의 선수들에게 사나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Daily Mai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은 1월11일에 있을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전까지 윙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포르투갈로 돌아가 그를 재충전시키려고 생각 중입니다. (The Times)
노팅엄 포레스트는 토요일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경기 전 前 더비 카운티의 감독이었던 빌리 데이비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데려 올 것입니다. (Daily Mirror)
노르위치 시티는 만약 챔피언쉽에서의 향상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현재의 감독인 글렌 로더 대신 前 왓포드의 감독이었던 아이드 브스로이드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 할 것입니다. (The Sun)
셀틱의 윙어인 아이덴 맥기디는 구단으로부터 2주간 출장정지 경고를 받은 후 이번주 훈련에 복귀했으며, 토요일에 있을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나가게 될 것입니다. (Daily Record)
에버딘의 감독인 지미 콜더우드는 선수단의 여러명이 독감에 걸려 훈련을 취소 시켰으며 구장 출입또한 금지했습니다. (Daily Record)
카타르는 2018년이나 2022년 둘중 하나로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유치 신청을 고려중입니다. (The Guardian)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AC밀란에서의 임대 생활이 시작 된 데이비드 베컴은 왼쪽 팔에 새로운 문신을 새겼습니다. 그것은 히브리어로 "나의 아들,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나의 말들을 너의 심장에 담아두어라"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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