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뉴이스트 W가 사랑의 사진전에 참여했다.
뉴이스트W는 14일 조세현 작가와 사회복지회와 함께한 '천사들의 편지'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는 조세현 작가와 대한 사회 복지회가 매년 연말 입양대상아동과 미혼모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국내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또 ‘하나 된 열정’이라는 주제로 뉴이스트 W가 캠페인 '천사들의 편지'에 동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더 JR은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아이의 실수가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아기를 다독이며 따뜻하게 촬영을 이어가는 등 남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조세현 작가는 "누구보다 소외되고 권리를 말하지 못하는 영아들의 인권에 대해 이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며 "멋진 아이돌과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좋은 나눔의 씨앗을 받아 가셔서 싹을 피워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 W가 참여한 15번째 '천사들의 편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며 21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월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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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