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민태호(28)가 12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엠플러스 웨딩홀에서 신부 임문영(2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민태호-임문영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민태호는 "믿고 결혼해줘서 고맙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후쿠오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창원시 마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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