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엄정화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엄정화의 행복행!'에서는 가수 엄정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정화는 "저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가장 좋아한다"며 "자정이되면 과거로 돌아가는데 저는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6살때 돌아가셔서 아예 기억이 없다. 그래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청년 시절의 아빠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들어주고 싶다"며 울먹였다.
또 "아빠께 아주 멋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엄정화의 두 번째 꿈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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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