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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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최다니엘, 물고 물리는 소심한 복수

기사입력 2017.12.12 22: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서로에게 소심한 복수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4회에서는 입장이 바뀐 좌윤이(백진희 분),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2층 세입자가 된 남치원을 찾아갔다. 남치원이 문만 빼꼼히 열고 말하자 좌윤이는 "수감자 면회하냐. 집주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좌윤이는 "공사 구분하자면서요. 보스가 아니라 세입자 남치원 씨 보러 온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좌윤이는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단단히 일러두었다. 층간소음에 주의하고, 집주인이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시간엔 물을 아껴쓰라고.

좌윤이는 "방세 절대 밀리지 마시고, 내 집이라고 생각하고 편히 쉬세요"라고 말했고, "예스, 다 죽었어"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남치원은 회사에 가자 태도가 돌변, 그대로 복수했다. 남치원은 좌윤이가 집주인으로 당부했던 실내화를 사오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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