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7 SBS 가요대전'에 엄정화와 선미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BS 가요대전'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엄정화와 선미가 'SBS 가요대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정화와 선미는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퍼포먼스'의 아이콘. 엄정화는 지난해 말 발표한 10집 정규앨범 파트 1 타이틀곡 '드리머'와 '워치 미 무브'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 바 있다.
선미는 올해 '가시나'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을 휩쓸며 명실상부 시대를 대표하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3일 정규 10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엄정화를 응원한 바 있다.
한편 '2017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며,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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