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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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엄정화X이효리 '초특급 컬래버' 합동무대 성사되나

기사입력 2017.12.08 17:46 / 기사수정 2017.12.08 17:5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역대급 그 이상의 '초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바로 가수 엄정화와 이효리가 손을 잡은 것.

엄정화와 이효리의 듀엣곡 'Delusion'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수년 전부터 컬래버레이션이 유행처럼 번졌지만, 엄정화와 이효리의 만남은 더욱 특별하다. 두 사람이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불허전 디바일 뿐만 아니라, 오랜 경력으로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팬들은 엄정화와 이효리의 합동 무대를 기원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미디어 노출이 잦은 편이 아니라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지만, 이들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킨 만큼 방송이나 공연 무대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엄정화는 샤이니 종현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엔 이효리를 비롯해 정려원까지 피처링에 참여하며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엄정화의 정규 10집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 파트2 타이틀곡 'Ending Credit'은 프라이머리, 수란이 작곡하고 행주, 프라이머리가 작사했다. 잘나가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힘을 보탠 것. 엄정화는 이번에 '레트로 퀸'으로 변신해 한 편의 뮤지컬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선미의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등 예술적인 퍼포먼스 연출로 유명한 리아킴이 구성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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