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계절가전 명가 ‘한일전기㈜’는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가 아기 엄마들의 높은 선호도에 힘입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살균제 없이 완전한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가습기 시장을 연 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는 세척 기능을 차별화 해 가습기 사용 중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직접 세척할 수 있도록 초간편 구조로 설계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가습기를 매일 물로 세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극도로 단순화 해 가습기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사이에서는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세척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 과정에서 개선 및 보완하여 소비자가 가습기에 기대하는 다양한 기능을 충실하게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먼저 양방향 유로 구조를 적용해 풍부하면서도 일정한 가습량을 구현했으며 밤시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가습기의 특성을 고려해 가습기의 작동소음 및 물소리 역시 기존 제품대비 6db 이상 낮춰 가습기 소음이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2리터 대용량 수조를 적용, 한번의 물보충만으로도 오랜시간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가습기의 핵심 부분으로 분류되는 진동자는 특수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부식이나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적고 내구성 역시 탁월하다.
특히 올해 출시된 신제품 ‘HAM-3000BT’의 경우, 가습기의 위치와 실사용자의 위치가 다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습도차와 적정습도 유지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습도 측정이 가능한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포함, 이를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적정습도를 가습기가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능을 추가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가습기 살균제 파동에서 비롯된 소비자의 불안을 불식하기 위해 보다 간편한 위생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고, 이점에 소비자 여러분이 큰 호응을 보여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