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이 지승현의 과거 신고 사실을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9회에서는 최경호(지승현 분)에게 사실을 확인하는 이정주(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판(오나라)은 최경호에게 "김주형(배유람)을 폭행한 이유가 여동생 때문이냐"라고 물었다. 최경호가 "여동생 없다"라고 하자 윤판은 "그럼 대한민국 판사가 거짓말을 했단 거냐"라며 여동생이 있는지 재차 물었다.
최경호가 쉽게 입을 떼지 못하자 사의현(연우진)은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다"라고 말해주었고, 최경호는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주형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정주는 차 번호 '1371'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경호가 "내가 허위신고 한 거야"라고 하자 이정주는 "무슨 신고? 신고를 했었어?"라고 놀랐다.
한편 도한준(동하)은 경찰에게 "김가영 살인사건 진범이 나일 수도 있으니까 제대로 조사해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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