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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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 오늘(5일) 신곡 '피어싱' 발매…작사·작곡·MV 연출까지

기사입력 2017.12.05 12: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인 가수 용용(Yong Yong)이 두번째 싱글 ‘피어싱(Piercing)’을 발매한다.

지난 5월 ‘낙서(Scribbling)’를 발매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용용이 5일 낮 12시에 두번째 싱글 ‘피어싱’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피어싱’은 용용의 데뷔 프로젝트로 알려진 ‘에볼루션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으로 알려졌으며, 변함없이 독보적인 래핑과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돌아와 막강한 겨울 감성 컴백 러시에 도전장을 던졌다. 용용의 두번째 앨범 ‘피어싱’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절제된 랩핑으로 대중들에게 겨울 감성을 자아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피어싱’은 용용의 첫 자작곡으로 알려졌으며, 미니멀 한 악기 구성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드럼이 만들어 낸 붐뱁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함께 용용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 ‘피어싱’에서는 ‘혼자 해서 더 아픈 사랑’, ‘아프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랑’ 등의 감정들을 풀어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용용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으며,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맡아 다재 다능 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목을 끌었다.

용용의 ‘에볼루션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재능을 3장의 데뷔 앨범으로 나누어 공개를 하는 프로젝트이며, 세 번째 앨범은 내년 봄 실력파 남자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있다.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는 용용과 함께 할 남자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향후 더욱 폭넓은 음악 활동 통해 진화하는 용용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믹스인미디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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