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배우 현빈의 슈트핏 스틸을 공개한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공개된 스틸은 깔끔하게 슈트를 차려 입고 능력 있는 사업가로 변신한 황지성(현빈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인 황지성의 완벽한 슈트핏은 상대방의 신뢰도를 얻기에 더 없이 좋은 무기다.
장두칠의 오른팔인 곽승건(박성웅)을 속이기 위한 작전을 펼칠 때도 시선을 사로잡는 슈트핏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사기 판으로 그를 끌어들인다.
여기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명품 미소까지 더한 현빈의 모습은 스크린 밖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꾼'의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빈을 비롯해 다섯 배우들의 매력만점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자랑하고 있는 '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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