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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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의문의 일승' 윤균상 목숨 위기, '인생 2회차' 예고

기사입력 2017.12.05 06:50 / 기사수정 2017.12.05 00: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목숨의 위협을 당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5회·6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바다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영재(박성근)와 기면중(오승훈)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종삼과 오일승의 시신을 바꿔치기했다. 곽영재는 김종삼의 목을 졸랐고, "시체 혼자 질질 끌고 다니면 어떻게 하냐. 시체가 다 망가졌잖아. 오일승은 반드시 기필코 자살해야 되는데. 그러니 어째. 시체 하나 더 만드는 수밖에"라며 분노했다.

김종삼은 다급한 상황에서 오일승의 신분증에서 찾아낸 쪽지를 꺼냈고, "잠깐. 보물지도. 줬지, 오일승이. 너네가 잃어버린 거. 천억. 뭐하냐. 너네 보스한테 전화 안 하고"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김종삼은 중요한 정보가 적힌 쪽지를 그 자리에서 먹었고, 결국 곽영재와 기면중은 김종삼의 신분 세탁을 도왔다.

김종삼은 오일승의 신분을 빌려 가짜 형사가 됐고, 기면중은 "오늘 밤 10시가 데드라인이야. 너 천억 못 찾으면 죽고 우리 팀에서 먼저 찾아도 죽어. 다른 짓하다 걸리면 그 전에 죽는다"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김종삼은 송길춘(윤나무)으로부터 차은비(김다예)를 구해야했다. 김종삼은 위치추적기를 떼고 곽영재와 기면중의 감시를 따돌렸다. 다행히 광수대 암수전담팀은 송길춘의 범죄 현장을 급습해 차은비의 목숨을 구했다.

또 곽영재와 기면중은 김종삼을 다시 붙잡았다. 곽영재는 김종삼의 죽음을 투신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바다에 빠트렸다.

앞으로 김종삼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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