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믹스나인'에 출연중인 송한겸이 댄스 포지션 배틀에서 우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남녀 포지션 배틀로 2PM의 '우리집' 무대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과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마지막은 댄스 포지션으로 소녀 팀 'Mix Nice'의 'KNOCK KNOCK'과 소년 팀 '마.징.가'의 '우리집'의 대결이었다. 송한겸은 직접 짜온 안무를 선보이며 팀 연습을 주도해나갔다. 이후 무대에서 '우리집' 팀은 섹시하고 독보적인 넥타이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무대 최초 '앵콜' 요청을 받았다.
심사위원 CL은 "자극적인 퍼포먼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고, 양현석 프로듀서는 "마징가팀을 보면서 믹스나인 결승전의 데뷔조를 보는 것 같았다"고 극찬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후 관객 평가단의 선택이 공개됐고, 팀 대결에서는 5,290점으로 기록하며 남자 팀이 승리를 거뒀다. 송한겸은 1등 팀 안에서도 개인 1등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송한겸은 스타로엔터테인먼트/KDH엔터테인먼트 '세븐어클락'의 리더로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 '믹스나인' 채널에서도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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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