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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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방 있어요' 윤다훈·김기방, 코믹 브라더스 결성? '덤앤더머' 케미

기사입력 2017.12.04 15:37 / 기사수정 2017.12.04 15:43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윤다훈과 김기방이 '덤앤더머'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운영 첫날을 맞아 게스트들을 위한 '환영파티'가 열린다.

이날 윤다훈은 "저녁에 환영파티를 했으면 한다. 비빔밥과 된장찌개를 추천한다. 내가 된장찌개에 자신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게스트하우스 운영권을 받은 첫날이니까 게스트들과의 화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준비해보려 한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윤다훈은 김기방과 함께 마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빔밥과 볶음밥 사이에서 고민하던 두 사람은 게스트들의 입맛을 고려해 맵지 않은 '볶음밥'으로 결정, 장보기에 돌입했다. 둘은 당근과 마늘, 고기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고무장갑 등 살림도구도 챙겼다.

또한 볶음밥에 들어갈 야채의 양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종교에 따라 다른 볶음밥을 준비하는 등 완벽한 '저녁파티'를 준비한 두 사람.


하지만 결제를 위해 계산대로 향한 이들에게 "고무장갑이 오른쪽만 두 개인데요?”라는 캐셔의 깜짝 질문이 쏟아져 진땀을 빼야 했다.

서둘러 양손 고무장갑을 챙기러 간 김기방은 "한 손 고무장갑이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처음으로 하게 되는 게 많다"고 말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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