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영어사춘기' 휘성 "'시티'를 'sity'로 착각, 실력 들키니 속 편해"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휘성이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 영어 철자를 틀린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휘성은 '나의 영어 사춘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city'를 'sity'로 검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휘성은 "활동을 오래하면서 여러 민망한 상황 보였는데 아직도 환상을 가진 팬 분들이 이번에 놀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오히려 커밍하웃을 하니 속은 더 편해졌다. 이번에 실망하신 분들이랑도 좀 더 가깝게 인간스럽게 친해졌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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