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빅스가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빅스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출시한 네 번째 미니앨범 ‘桃源境(도원경)’ 발매를 기념하는 글로벌 단독 콘서트 ‘빅스 샹그리라(VIXX SHANGRI-RA)’를 개최하고 지난 7월부터 일본에서 시작해 연말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까지 각국 주요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빅스는 지난 10월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11월에는 시드니와 멜버른을 찾았다. 라비는 지난 7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힙합 콘서트 '랩비트쇼 2017 인 오스트레일리아(RAPBEAT SHOW 2017 IN AUSTRALIA)'에 초청받아 다녀온 바 있어 그룹 빅스로 재방문에 의미를 더했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현지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빅스는 지난 12월 2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빅스 샹그리라(VIXX SHANGRI-RA)' 글로벌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빅스는 이번 글로벌 투어에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도원경’과 수록곡 ‘블랙 아웃(Black Out)’ 등으로 신선한 무대를 안겼다.
한편 빅스는 예정된 국내외 완전체 및 개별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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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