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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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 횡령죄 누명 쓴 공명 구했다 '최재성 설득'

기사입력 2017.12.02 21:2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공명을 위기에서 구했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5회에서는 백준(강소라 분)이 권제훈(공명)이 남긴 USB를 발견했다.

이날 백준은 권제훈이 횡령죄로 구속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곧장 강수그룹을 찾아간 백준은 변혁과 마주쳤고, 변혁은 "아무도 다치지 않는 길을 택하겠다. 준아. 너 나 믿느냐"라며 "실망시키지 않겠다. 믿고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아버지 변강수를 찾아간 변혁은 회장실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권제훈의 아버지 권춘섭(이한위)를 보게 됐다. 권제훈의 아버지는 "차라리 날 죽여라. 이번에도 내가 하겠다"라며 "내 자식의 죄는 내가 받겠다라는 의미다"라고 사정했다. 이후 변혁은 권춘섭에게 "걱정 말아라. 안 그래도 제훈이 살리러 온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변혁은 변강수에게 "배신자를 잘못 짚었다. 이거 설전무 방에서 나왔다. 나는 다만 제훈이랑 권기사 아저씨를 이런 식으로 처내는 건 아니다. 제훈이 한번만 봐달라. 어쩌다 욱해서 저지른 실수다. 아버지 이참에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 달라"라고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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