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 쌍둥이 듀요 량현량하가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세상기록 48'에서는 30대가 된 량현량하의 일상이 그려졌다.
랑현량하는 지난 2000년 13세일 당시 대한민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오래 활동하지 못하고 꿈을 접어야 했다.
량현량하는 "2004년 고등학생 시절 우리가 JYP 회사를 나왔다. 이때 아버지가 (2집 소속사) 실장에게 사기를 많이 당했다. 앨범 나온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고백했다.
현재 량현량하는 연예인이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김량현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김량하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량현량하는 "'언제까지 너희 아르바이트만 할거냐'라는 말들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고 고백했다. 또 "예전엔 30대가 되면 여러가지가 갖춰져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며 속상함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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