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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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비서 역할 위해 전문 교육 받아, 애환 깨달았다"

기사입력 2017.11.30 14:48 / 기사수정 2017.11.30 14: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백진희가 '저글러스'에서 비서 역할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저글러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백진희는 "비서 역을 위해 강혜정과 함께 가서 5시간 넘게 교육을 받았다"라며 "비서들이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그들의 애환도 알게 됐다. 세세한 팁도 알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비서라는 직업 자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수업을 받고 나니까 구체화 됐던거 같다"라며 "힘든 직업임을 알았다. 연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강혜정 역시 "나는 전문적인 팁을 넘어 인생 공부를 하고 온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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