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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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유, MMA서 가수 지망생 수십명과 합동무대…'꿈 이뤄준다'

기사입력 2017.11.30 13:28 / 기사수정 2017.11.30 13: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인 가수 및 가수 지망생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아이유는 오는 12월2일 열리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2017 MMA)'에 참석한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 중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아직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신인 및 가수 지망생들을 수십명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아이유가 후배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나서는 것. 올해 멜론뮤직어워드가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아이유는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음악인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연말 시상식 무대 오르기'라는 많은 가수들의 희망 사항을 아이유가 들어주게 된 셈이다. 신인, 무명 가수들과 아직 데뷔하지 못한 가수 지망생, SNS 스타들은 아이유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 5월 제 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약 30명의 무명 배우들이 '꿈을 꾼다'라는 노래를 다같이 불러 큰 감동을 준 것처럼, 이번 멜론뮤직어워드 역시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오는 12월2일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에는 아이유부터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위너, 트와이스 등 대형 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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