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4
연예

[종합] "부족한게 뭐야?"...'올드스쿨' 십센치 권정열, 터진 입담+꿀보이스

기사입력 2017.11.29 17:10 / 기사수정 2017.11.29 17:15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십센치 권정열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십센치(권정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정열은 엑소 첸과의 콜라보 음반 작업 소감을 밝히며 "첸을 처음봤을 때 얼굴이 너무 작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도 잘생겼는데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훌륭했다"고 첸을 칭찬했다.

권정열은 '결혼 후 너무 좋아보인다'라는 질물에 "제가 결혼 전에 되게 별로였나보다"고 웃으며 "물론 결혼해서 너무 좋다. 근데 제가 결혼 전에 살이쪄서 좀 별로였는데 지금 점점 옛날로 돌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아와 함께 작업한 후에 여한이 없다고 했는데 그게 진심이냐'는 질문에 권정열은 웃으며 "진심이다.여한이 없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김창렬은 권정렬에게 '또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물었고 권정열은 "구두로 약속한 가수는 있다. 아이유다"라며 "올드스쿨에서 말하면 이루어지는데 전 아이유씨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간절한 맘을 내비쳤다. 

권정열은 입담뿐만 아니라 달달한 목소리로 '폰서트'를 라이브로 불러 고막을 호강시켰다. 마지막으로 권정열은 공연예정인 콘서트를 홍보하며 다음에도 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같은 멤버로 활동했던 윤철종의 탈퇴로 홀로서기를 하게된 십센치 권정열은 오는 1월 13, 14일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