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올드스쿨' 권정열이 현아와 컬래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십센치(권정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정열은 '현아와 컬래버 이후 여한이 없다라고 하던데 그거 진심이냐'는 질문에 "진심이다. 여한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엑소 첸은 예외였고 남자가수랑은 굳이 안한다. 여자가수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묻자 수줍게 웃으며 "아이유"라고 털어놨다. 이어 "올드스쿨에서 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전 아이유씨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재차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같은 멤버였던 윤철종의 탈퇴로 홀로서기를 하게된 십센치 권정열은 오는 12월 24일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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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