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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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몸이 고생한 작품은 다 잘돼…'우상'도 기대감 커" [화보]

기사입력 2017.11.29 14: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화 '우상'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12월호를 통해 배우 천우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곡성', '써니', '한공주'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이어 최근 종영한 '아르곤'으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진출을 꾀한 배우 천우희는 이번 촬영에서 매 컷 마다 무르익은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수진 감독의 신작 영화 '우상'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천우희는 새 작품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냐는 물음을 받았다.

“아직 아무것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추운 겨울 만큼이나 혹독한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지금까지 몸이 고생한 작품들은 다 잘됐으니까 이번 작품도 잘 되려고 그런가 보다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한편으로는 기대감이 커요. 요즘엔 계속 새 작품 생각뿐이에요.”

올해가 한달 여 남았는데, 2018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간 여행을 가도 2주 이상 떠나본 적이 없어요. 요즘 어디서 한달 살아보기가 유행이라던데, 그런걸 해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해요. 내년에 영화 촬영 다 끝나면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그라치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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