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년 1월 말 방영을 앞둔 MBC에브리원 4부작 드라마 ‘4가지 하우스’가 사전 제작에 스타트를 알렸다.
제작사 비에스픽쳐스의 곽봉철 총괄 프로듀서는 “2017년 11월~12월 사전 제작하여 모든 분량의 촬영을 완료하고 내년 1월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4가지 하우스는 17년 테스트 채널 기간을 지나고 본격적으로 새롭게 개편되는 BSP TV 18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다. MBC에브리원 이외에도 국내 BSP TV채널 및 일본, 대만, 홍콩 등 전 세계로 방영(모바일 버전)한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인상을 남긴 FT아일랜드의 이재진과 연기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레이디스코드 주니가 캐스팅됐다. 이외 준하 역에 떠오르는 모델 남윤수, 지현 역할에 배우 남이안이 캐스팅되었다.
‘4가지 하우스’는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한 현대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셰어하우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실제 셰어하우스의 나잇대는 20대 초중반의 젊은이들로 캐스팅 된 배우들은 셰어하우스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균 나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1020의 세대의 공감대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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