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사무엘(Samuel)의 앨범 재킷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및 V LIVE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재킷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했다.
2주에 걸쳐 공개된 이번 영상들에는 사무엘의 풋풋한 소년미부터 성숙한 남성미까지 모두 담겨 화제가 되고 있는 정규 1집 재킷 이미지의 촬영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영상 속 사무엘은 수트를 입고 재킷 촬영에 임하며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지만 잠시 쉬는 동안에는 입에 물고 있던 캔디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등 여느 10대 소년과 다름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재킷 이미지에선 볼 수 없던 반전 허당기도 선보였다. 라이더 복장으로 갈대숲에서 촬영을 하던 사무엘은 사마귀를 보고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며 한숨을 쓸어내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모습으로 재킷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2002년생 사무엘은 완벽한 의상 소화 능력을 발휘하며, 타이틀곡 ‘캔디(CANDY)’의 주 콘셉트인 90년대 감성과 분위기를 퍼펙트하게 재현해내는 등 천부적인 스타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를 발표하며 어엿한 솔로 뮤지션으로 거듭난 사무엘은 각종 음악방송 및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2017 MAMA’에도 참석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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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