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준케이가 그룹 2PM의 공백기 그리고 완전체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준케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솔로앨범 '나의 20대'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케이는 "현재 택연이 군대에 가 있고, 나도 내년 중순쯤에 갈 것 같다"며 '올해 가려고 했는데 팔을 다치는 바람에 재검을 받으라고 하셔서 검사를 다시 받은 이후 입대를 내년 초중순쯤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가 2PM 활동하는 것을 변함없이 지키고 싶어한다. 그런 것들이 고마운 마음"이라며 "2PM은 무조건 지켜나갈 것이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완전체 귀환까지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팬 분들이 남아 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케이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을 비롯해 전소미와 컬래버레이션한 선공개곡 '11월부터 2월까지' 등이 포함된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이어 다음달 2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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