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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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유재석X지석진, 벌칙으로 악어 마주했다

기사입력 2017.11.26 18: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이 악어를 마주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뉴질랜드, 호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랑나비효과 투어의 시작. 뉴질랜드 팀(하하, 송지효, 김종국, 양세찬)과 호주 팀(유재석, 전소민, 이광수, 지석진)이 길을 나섰다. 벌칙을 받기 전 아직 기회는 있었다. 혜택, 불이익이 섞여있는 찬스권 6개가 그 기회였다.

뉴질랜트 팀 찬스권 획득 첫 번째 미션은 반반일치 가위바위보. 허망한 패배였다. 두 번째는 호랑이의 기억법. 세계에서 가장 긴 지명을 네 명이 나눠서 외우는 것. 하하는 "너무 쉬운 것 아니냐"라고 했지만, 무려 45자였다. 발음도 힘들었다. 김종국은 "이걸 외우는 뉴질랜드 사람이 있으면 데려와라"라고 자신있게 외쳤지만, 외우는 사람이 있었다.

외울 수 있는 시간은 5분. 일단 제트보트 타기 전엔 암기에 성공했다. 제트보트는 상상이상이었지만, 멤버들은 암기에 성공, 찬스권을 획득했다. 하하, 양세찬은 어떤 찬스권을 고를지 무척 고민했지만, 상관없는 김종국은 심드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찬스는 '다함께 벌칙 불평을 안 하겠습니다'. 김종국, 송지효까지 벌칙을 받게 된 상황.



찬스권획득 미션으로 호주 팀은 릴레이 악어 퀴즈를 펼쳤다. 4명 중 3명 이상 통과하면 성공. 제작진과 텔레파시 게임을 하게 된 이광수. 변칙플레이로 1차 경고를 받은 이광수는 네 번의 기회를 더 받았지만, 제작진과 모두 같은 단어를 외쳤다. 이광수는 "독심술이냐. 어떻게 하는 거냐"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스권 획득 미션 두 번째는 부메랑으로 쏴라. 전소민이 2개, 유재석이 한 번에 두 개를 성공, 구매해야 할 목록을 몇 개 제외시켰다. 10분 내에 5개를 구해 미션에 성공한 호주 팀. 하지만 이들이 고른 찬스엔 '한 명 더' 벌칙을 받아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벌칙을 받게 될 한 명은 지석진. 십년감수한 전소민은 "날씨 진짜 좋다. 악어 보기 더 없이 좋은 날이다"라며 춤을 추었다. 이후 케이지 오브 데스에 도착한 네 사람. 혼자 벌칙을 받을 사람은 이광수였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먼저 입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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