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벌칙을 받기 위해 호주, 뉴질랜드로 떠났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벌칙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벌칙에 당첨된 김종국, 하하, 이광수가 벌칙 옷을 입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김종국 의상을 보고 "무슨 작품하는 친구 같은데?"라고 놀렸고, 하하와 이광수는 "이 형 걸을 때마다 비행기가 떨어져"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광수 의상에 대해서 김종국은 "누가 봐도 얘한테 맞춘 옷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머리랑도 잘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호랑나비효과 투어가 시작됐다. 벌칙에서 면제됐던 지석진, 전소민은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팀에 합류하고, 김종국, 송지효는 뉴질랜드 네비스 스윙 팀에 합류했다. 지석진은 "우린 그냥 옆에서 놀리러 가는 거죠?"라며 불안해했다.
제작진은 장소가 바뀐 하하, 양세찬을 위해 특별한 찬스 6개가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혜택과 불이익이 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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