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IBSF 월드컵 3차 2인승 6위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도BS경기연맹) 팀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서영우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전체 27개 팀 중 6위에 올랐다.

1차시기에서 52초09, 2차시기에서 52초42를 기록한 원윤종 팀은 합계 1분44초51를 기록하며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캐나다의 크리스 스프링-라이트 네빌 팀이 종합 기록 1분44초1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다른 한국 팀 김동현-오제한 팀은 1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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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