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블랙' 제작진을 위해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했다.
고아라는 추워진 겨울 날씨에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OCN 드라마 '블랙'의 100여 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패딩을 선물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아라는 고된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 한명 한명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고, 스태프들에게 감사함도 잊지 않아 추웠던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블랙'에서 죽음을 보는 여자 강하람 역으로 열연중인 고아라는 여배우로서 예뻐 보이는 것 보단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장르물로의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고아라는 우현(왕영춘 역)을 뒤쫓다 칼에 찔려, 강하람이 살해당했을지도 모를 정황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리며 이번 주 방송분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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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