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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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단지 많이 먹은 것 뿐" 마일리 사이러스, 혼전임신설 부인

기사입력 2017.11.24 11:25 / 기사수정 2017.11.24 11: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례하다. 임신한 것이 아니라 단지 토퍼키(칠면조 모양의 두부 고기)를 많이 먹었을 뿐"이라고 팬들이 제기한 임신설을 부인했다.

마일리 사일러스의 임신설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됐다. 마일리 사일러스는 추수감사절과 겹친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한 파티를 준비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헐렁한 원피스와 배가 약간 나온 모습을 보고 팬들이 '임신한 것 아니냐'며 임신설을 제기한 것이다.

같은 올린 다른 사진에는 임신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임신설에 대해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마일리 사일러스의 명쾌한 해명덕에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전망이다.

미국의 연예매체 E뉴스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현재 약혼자 리암 헴스워스와 말리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리암 헴스워스와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지난해 초 약혼했으며 이후 몇 차례 결혼설이 보도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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