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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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이이경X정연주 완벽호흡...썸 타는거 아니죠?

기사입력 2017.11.22 13:53 / 기사수정 2017.11.22 14:02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영화 '아기와 나'의 두 주역 이이경과 정연주가 '최파타'에서 완벽 호흡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아기와 나'의 배우 이이경, 정연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이경과 정연주는 서로의 성격을 칭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국주의 라디오에서 고정출연 경험이 있던 이이경은 라디오에 처음 출연한 정연주를 위해 이것 저것 코치를 해주며 세심하게 챙겼다.

이이경은 정연주 대해 "너무 깨끗하고 순수한 친구다. 법 없이도 살 친구"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정연주는 이이경에 대해 "쾌활하고 리더십이 있어 저를 이끌어줘서 편하다. 남자친구라면?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이이경의 성격을 칭찬하며 훈훈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또한 이이경은 "연주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으면 좋겠다"며 "말을 많이해라 연주야"고 말해 자신보다 정연주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콩트를 하는 코너에서 정연주와 이이경은 리얼하게 서로를 쳐다보고 눈을 맞추며 연기 해 '둘이 실제로 썸타는거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멋쩍은 듯 웃으며 "하하하 할 말이 없다"며 부끄러워했다. 이날 이이경과 정연주는 영화 외에서도 빛나는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아기와 나'는 결혼을 앞두고 아기만 남겨둔 채 사라진 여자친구를 쫓는 '도일'로 분한 이이경과, 아기와 남자친구만 남겨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미스터리한 여자친구 '순영'으로 분한 정연주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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