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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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마녀의 법정' 정려원, 전광렬 조준하는 특검보

기사입력 2017.11.22 06:59 / 기사수정 2017.11.22 01: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전광렬이 궁지에 몰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4회에서는 압수수색 실패의 책임을 진 여진욱(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태규(백철민)가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 한정미(주민하)는 킹덤이 비밀 로비 공간이라고 폭로했다. 검찰에선 킹덤을 압수수색했지만, 미리 오수철 부장검사에게 연락을 받은 조갑수(전광렬)가 모두 빼돌린 후였다. 조갑수는 지검장을 통해 손차장검사(전노민)까지 압박했다. 후일을 위해 여진욱이 킹덤 압수수색을 책임지고 정직 처분을 받았다.

백상호(허성태)의 비밀 수첩을 찾은 백민호(김권)는 여진욱, 마이듬(정려원)에게 조건을 내걸었다. 백상호 죽음의 진실을 밝혀야 비밀 수첩을 넘겨주겠다고. 설상가상 민지숙(김여진) 사무실에 있던 조갑수 관련 자료들이 사라졌다. 비밀 수첩밖에 답이 없었다.

여진욱, 마이듬은 당시 백상호가 쓴 진짜 펜을 찾아냈고, 이를 백민호에게 알리며 같이 조갑수를 잡자고 설득했다. 이후 마이듬은 특검보로 기자들 앞에 섰다.

한편 곽영실(이일화), 최경자의 위치를 알아낸 조갑수는 두 사람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마침 부진도에 촬영을 간 고재숙(전미선)이 두 사람을 구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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