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7
연예

[종합] '꽃청춘' 렌트부터 서핑까지, 처음을 함께한 위너

기사입력 2017.11.22 00: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청춘' 위너가 서핑을 즐겼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3회에서는 마가렛 리버로 떠난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소한 다툼 후 우정 팔찌를 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송민호는 이승훈의 팔찌부터 확인했다. 이어 대중교통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안 위너는 렌트를 하기로 했다.

이승훈, 송민호는 면허가 있지만, 운전할 기회는 많이 없었다고. 송민호는 "차는 금지다. 회사에서 차도 허락받고 사야 한다"라고 밝혔다. 모든 개인 여행도 금지였다. 강승윤은 "저희가 많은 걸 얻고 있지만, 호텔 숙소 예약하는 건 저희 또래 다른 친구들이 더 잘 할 거다. 저희는 그런 걸 놓치고 사니까 오히려 뒤처진단 느낌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위너는 마가렛 리버로 떠났다. 자신들의 노래 '아일랜드'를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승훈은 "인터뷰에서 우리끼리 차 빌려서 어디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호주에서 렌트를 하다니"라며 감격했다.

어느덧 어둠이 찾아왔고, 위너는 숙소를 찾아 계속 달렸다. 바닷가 근처 숙소를 잡고 싶었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산을 택한 위너는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갔다.  

숙소에 도착했지만, 아무런 안내가 없었다. 멤버들은 숙소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행히 숙소관리자와 연락이 됐고, 위너는 아늑한 숙소에 만족했다. 특히 세탁이 무료란 사실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물이 나오지 않았다. 서핑 예정인 멤버들은 "어차피 물에 빠질 거다"라며 그냥 떠났다.

서핑할 준비를 마친 멤버들. 서핑이 처음인 멤버들은 열심히 배웠다. 멤버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금방 적응해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