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포항 지진 피해 아동 위해 5천만 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신혜가 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배우 박신혜가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신혜는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박신혜가 기부한 5천만 원은 포항의 기아대책 후원 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 지진 피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6월 진행한 아시아 투어 수익금을 기아대책에 전달했고, 또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 화제 당시에도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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