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음반 판매공약도 완벽하게 이행했다.
슈퍼주니어가 20일 CJ오쇼핑을 통해 정규 8집 'PLAY' 음반 판매 공약 실행을 위해 출격했다.
슈퍼주니어는 다양한 체구를 지닌 멤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막강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민경훈과 김장훈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은혁은 김경호로 변신해 성대모사를 펼쳤다. 신동은 성우 성대모사를 하며 주문 전화를 이끌어냈다.
슈퍼주니어의 맹활약에 시청자들도 주문으로 응답했다. 신동이 모델로 나선 110 사이즈를 비롯해 다수의 제품들이 매진되기 시작했다. 슈퍼주니어는 조기매진시 '비처럼 가지마요' 90년대 음악방송버전 립싱크을 예고했다.
이들의 맹활약 속에 주문전화가 4300콜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특은 "4000분이 넘게 계시는데 평소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냐"며 놀라워했다. 이특은 성실하게 제품 설명에도 임하며 실제 쇼호스트를 방불케했다.
매진 소식이 전해지자 슈퍼주니어는 기뻐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매진 공약이었던 '비처럼 가지 마요' 1990년대 음악방송 버전도 선사했다. 또 사전 구매한 열렬한 팬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콘서트 홍보까지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쇼7'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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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