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침대에 누운 이민기에 "키스해도 되요?"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에게 키스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13화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윤지호(정소민)와 함께 자게 됐다.

이날 남세희가 방으로 자신의 베게를 가지러 가자 윤지호는 어쩔 줄 몰라하며 "어른답게, 정정 당당하게"라며 먼저 자는 척을 했다.

이후 윤지호의 옆에 누운 남세희는 "지호씨 냄새가 난다"라고 말한 뒤, 윤지호가 당황해하자 "정확히 말하면 체취라고 한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남세희는 "지호씨, 작가 그만 두길 잘했다"라며 "농담인데. 제가 농담에 소질이 좀 없어서. 혹시 화났느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윤지호는 남세희에게 "키스 해도 되느냐"라고 말한 후 남세희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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