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입 경찰이 된 첫 날부터 절도 신고를 받고 신현준이 출동했다.
20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는 도둑 신고 전화를 받은 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좀도둑이 커피를 비롯한 먹거리를 계속 훔친다는 전화에 신현준과 이정진이 출동에 나섰다. 몇 번이고 라면과 커피 등을 훔쳐갔었다는 것.
신현준은 신고자를 만나자마자 어떤 물건들을 훔쳐갔는지 확인했다. 이미 수 차례 절도가 발생한 상황으로, 문을 잠궈놔도 물건을 훔쳐간다는 것. CCTV 설치에 대해서는 치안센터장과 논의하기로 했다.
신현준은 "위에 고추농사 하는 분들도 마을에 좀도둑이 너무 많이 출몰한다고 하더라"며 "라면하고 커피만 자꾸 가져간다는게 꼭 잡아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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