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솔로로 컴백하는 준케이가 소미와 호흡을 맞춘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를 공개했다.
준케이는 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11월부터 2월까지'를 공개했다. JYP 소속 소미가 지원사격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11월부터 2월까지'의 작사 작곡 편곡은 모두 준케이와 슈퍼창따이가 맡았으며 JYP 후배 소미와 찰떡 보컬 호흡을 자랑하는 준케이의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몇년 전 짧게 따스한 사랑을 했던 연인을 생각하는 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준케이의 음색과 소미의 화음이 어우러져 화려한 곡의 매력을 드러낸다.
'매년 11월부터 2월쯤 니 생각에 가끔 설레고 내겐 유난히 아픈 손가락 3월이 오면 괜찮겠지'의 반복되는 후렴구와 더불어 11월, 12월, 1월, 2월의 현실적인 추억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소미의 단독 파트는 순식간에 귀를 사로잡으며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편 준케이는 오는 27일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이사하는 날'로 연인과 추억이 깃든 집을 떠나면서 사랑이 주는 상실감과 그리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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