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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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이루 父子 슈퍼카 타고 대결?…CF 촬영 현장 화제

기사입력 2017.11.17 14:33 / 기사수정 2017.11.17 14:3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연예계 대표 부자(父子) 태진아와 이루가 슈퍼카를 타고 대결하는 CF 촬영장이 공개돼 화제다. 

케이블채널 ‘K STAR’는 지난 16일 흥미진진한 콘셉트로 진행됐던 태진아와 이루의 트라이(TRY)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쌍방울(대표이사 양선길)의 대표 브랜드인 트라이 전속 모델로 발탁된 태진아, 이루는 최근 CF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들은 말쑥하게 각자 화이트와 블랙 정장을 차려 입은 채 슈퍼카를 타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루는 “속옷을 입어야 하는데, 정장을 입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유명 영화 ‘분노의 질주’와 콘셉트이고, 아버지와 아들이 대결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레이싱 대결은 게임 속 한 장면이었다고.

이어 이루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 원하는 걸 아는 사이가 됐다”며 이번 CF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태진아도 “쌍방울 측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신(新) 한류 열풍을 일으킨 이루와 손잡고 해외 마케팅에도 힘쓰겠다고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진아기획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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