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모델 미란다 커가 임신했다.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부부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 측 대변인은 임신 사실을 인정하며 "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과 플린 블룸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기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신은 미란다 커의 두 번째 임신이자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는 첫 번째 아이다. 미란다 커는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 블룸을 두고 있다.
호주 출신의 탑 모델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에반 스피겔과 결혼식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