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AA] 엑소·슈퍼주니어, 페뷸러스상 나란히 수상…"장수하겠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와 슈퍼주니어가 페뷸러스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가 열렸다.

이날 엑소와 슈퍼주니어는 페뷸러스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SM 선배님과 함께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슈퍼주니어가 한류를 이끈 선배님들이신데 굉장히 기쁘다. 다음주 콘서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슈퍼주니어는 "13년 동안 함께해 준 팬클럽 엘프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아이돌 그룹이 수명이 짧다는 생각이 있는데 선후배 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수명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더욱 더 노력하며 장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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