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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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첫 일정 '레이트 쇼' 녹화 마무리.. 제임스 코든 극찬

기사입력 2017.11.15 14:39 / 기사수정 2017.11.15 14: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번째 미국 공식 스케줄을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배우 제임스 코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 소년단은 15일 CBS 토크쇼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The Late Late Show with Jame Corden)'녹화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이날 신곡 'DNA'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크쇼 진행자 제임스 코든 역시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녹화 후기를 전했다. 제임스 코든은 "누가 뭐래도 나는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팬이다. 이 친구들은 대단하다"며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코든은 '레이트 쇼'에서 무대를 펼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함께 올렸다. 코든이 공개한 영상 속 방탄소년단은 칼군무를 추며 'DNA'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한국어로 떼창하면서 정확한 응원을 하는 미국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모습을 통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역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과의 카카오톡을 통해 녹화를 마친 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제임스 코든이 포근하게 반겨줬다고 밝혔다. 지민은 "신기하다. 마치 TV를 보는것 같다"고 했다. 제이홉은 "팬들이 반 이상 이었다. 이 곳의 관계자들도 좋아하시는것 같다.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 미국 반응이 궁금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17 American Music Awards)'에 초청 받은 방탄 소년단은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등 3대 방송사 토크쇼 출연을 확정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방시혁, 제임스 코든 트위터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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