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가 콘서트에 불참한다.
공연 기획사 드림메이커 측은 14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멤버 레이는 스케줄 저정이 불가하여 본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EXO PLANET #4 – The EℓyXiOn'은 레이를 제외한 8인의 멤버들로 진행됩니다. 8인의 멤버로 진행되는 'EXO PLANET #4 – The EℓyXiOn'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5년 10월 엑소가 한국 최초로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1개월 만에 이 곳을 찾게 됐다. 현재 스탠딩을 비롯한 전 좌석이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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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