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오오기가 일본의 술자리 문화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멤버들은 각 나라의 술자리 문화에 대해 밝혔다. 오오기는 "한국에선 술을 받거나 따를 때 한 손은 술병을 잡고 한 손은 받치는데, 일본에선 한 손으로 느낀다"라며 두 손으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오기는 "한국은 술잔을 비워야 따라주는데, 일본에선 술잔이 채워져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꼭 마시진 않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왕심린은 "중국은 건배를 하지 않는다. 잔으로 탁자를 두드린다"라고 밝혔다. 러시아 일일 비정상 샤샤는 "러시아에선 잔을 내려놓고 받는다. 아무리 술을 못 마셔도 첫 잔은 원샷이다"라고 전했다.
멕시코 크리스티안은 "1차밖에 없다. 아주 길게 같은 장소에서 한다"라며 멕시코의 술자리 문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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