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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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변혁의 사랑' 강수그룹 바꾸겠다는 최시원, 속내 드러낼까

기사입력 2017.11.13 06:55 / 기사수정 2017.11.13 00:3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수그룹을 바꿀 계획을 세웠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0회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이 백준(강소라)의 아버지에 누명을 벗겼다. 

이날 변혁은 백준의 아버지 백승기의 누명을 벗기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변혁은 설전무를 통해 백승기가 회사의 모함으로 회사를 관두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하청업체 사장도 백준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았다.

이후 회사로 돌아온 변혁을 본 권제훈(공명)은 "너 미쳤느냐. 거길 네가 가느냐"라며 "말려야 할 녀석이 너까지 그러면 어떡하느냐"라고 화를 냈다. 변혁은 "왜? 준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듣게 해준건데. 제훈아. 너는 꿈이 뭐냐. 아니. 넌 강수그룹에 다니는게 행복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권제훈은 "회사 다니는게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답했다. 권제훈의 대답에 변혁은 "그러니까 회사에 다니는게 행복하지 않으면 안되느냐"라고 되물은 후 "왜 또 춤추고 노래하면서 바꾸어 보려는 거냐. 그게 다 네 힘으로 된 줄 아느냐. 그건 네가 회장님 아들이라서 된거다"라고 말하는 권제훈에게 "그래. 나도 내가 회장아들일 때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어 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어어 변혁은 "우리 아버지가 잘못을 시인하는 모습. 너는 보고 싶지 않느냐. 난 너무 보고 싶다"라고 말한 후 아버지 변강수를 찾아가 "상으로 포상해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포상으로 이 분들을 경영기획실로 보내달라"며 김씨와 안여사, 이씨의 이력서를 내밀었다.

다음날, 김씨 아저씨는 멀끔한 차림으로 강수그룹 경영기획실에 출근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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